온누리상품권 최대 15% 할인 — 추석 전 한도 확대 체크
전통시장 장보기를 10~15% 싸게 하는 온누리상품권. 2026년 지류·카드형·모바일 종류별 할인율과 월 구매 한도, 추석 특별판매 관행, 온누리페이 구매 방법, 온라인 전통시장몰·배달앱 사용처, 소득공제 40%와 환불 60% 규정까지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지원 대상
- 누구나 (만 19세 미만은 지류 위주, 디지털은 본인 명의 휴대폰·계좌 필요)
- 지원 금액
- 디지털 10% 할인(명절 최대 15%), 지류 5% 할인
- 신청 기간
- 연중 상시 판매 (매월 1일 한도 초기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 주관 기관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같은 돈으로 장을 보는데 10%를 덜 쓰는 방법이 있어요. 온누리상품권은 정부가 전통시장·상점가를 살리려고 발행하는 상품권인데, 사는 순간 할인이 들어가고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도 40%까지 붙어요. 2026년 1월부터 할인 판매가 다시 시작됐고, 명절에는 할인율과 한도가 함께 올라가요. 추석을 앞둔 지금이 한 해 중 혜택이 가장 커지는 시기라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온누리상품권, 세 가지 종류부터 구분해요
온누리상품권은 지류(종이)·카드형·모바일 세 가지예요. 이름은 같지만 할인율·한도·사용법이 전부 달라서 이걸 구분하지 못하면 손해를 봐요.
- 지류형: 은행 창구에서 파는 종이 상품권이에요. 5천원·1만원·3만원권이 있고, 앱을 쓰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해요. 대신 할인율이 가장 낮아요.
- 카드형: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를 앱에 등록해 두고 충전하는 방식이에요. 시장에서 평소처럼 카드를 긁으면 충전 잔액에서 먼저 빠져나가요.
- 모바일형: 앱에서 충전해 QR코드로 결제해요. 카드 단말기가 없는 노점에서도 QR만 있으면 결제되고, 선물하기도 가능해요.
카드형과 모바일형을 묶어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라고 불러요. 정부가 부정유통을 잡기 좋은 디지털 쪽에 혜택을 몰아주고 있어서, 앱 사용에 무리가 없다면 디지털이 유리해요.
2026년 종류별 할인율과 월 구매 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를 재개했어요. 개인 고객 기준 조건은 이래요.
| 종류 | 평시 할인율 | 월 구매 한도 | 보유 한도 | 결제 방식 |
|---|---|---|---|---|
| 지류(종이) | 5% | 50만원 | - | 종이 상품권 제시 |
| 카드형 | 10% | 100만원 | 200만원 | 등록 카드로 결제 |
| 모바일 | 10% | 100만원 | 200만원 | 앱 QR·바코드 결제 |
디지털 상품권을 월 한도 100만원까지 채워 사면 실제로 통장에서 나가는 돈은 90만원이에요. 매달 10만원씩, 1년이면 120만원을 아끼는 셈이죠.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체감이 꽤 커요.
한도는 매월 1일에 초기화돼요. 지난달에 안 썼다고 이월되지 않으니 매달 나눠 사는 게 유리해요. 또 할인 판매는 정부 예산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예산이 빨리 소진되면 월 중간에 할인 판매가 멈추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2024년 추석에는 특별판매분이 3일 만에 완판된 적이 있어요.
추석 특별판매, 얼마나 더 깎아줄까요
설·추석 명절에는 할인율과 한도를 동시에 올려서 파는 게 관행이에요. 2026년 설 사례를 보면 규모를 짐작할 수 있어요.
2026년 설 특별판매(1월 10일~2월 10일)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0% → 15%**로 상향
- 카드형·모바일 각각 월 구매 한도 200만원으로 확대 (지류는 5%·50만원 유지)
- 전통시장 결제액의 최대 1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 행사 병행 (주차별 1인 최대 2만원, 최소 결제 7천원 기준)
-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 5% 할인 쿠폰까지 겹쳐 쓰면 최대 35% 절약
200만원을 15% 할인으로 충전하면 실제 결제액은 170만원이에요. 한 번에 30만원이 남는 구조라 명절 전에 몰리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2026년 추석(9월 하순) 특별판매는 이 글을 쓴 8월 16일 기준으로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어요. 다만 2024년 추석에는 디지털 10%→15%, 지류 5%→10%로 올리고 한도를 200만원까지 열었고, 2026년 설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됐어요. 예년 흐름을 보면 9월 초 발표가 유력하지만, 할인율·기간·지류 포함 여부는 그해 예산에 따라 달라지니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나 온누리상품권 앱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구매 방법 — 앱과 은행 어디서 사나요
디지털 상품권은 앱, 지류는 은행 창구예요. 처음이라면 아래 순서대로 하면 5분이면 끝나요.
- 앱 설치: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온누리상품권'(온누리페이)을 설치해요. 비플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제휴 간편결제 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 본인 인증과 계좌 등록: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인증하고, 충전에 쓸 은행 계좌를 연결해요.
- 카드형이면 카드 등록: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를 앱에 등록해요. 등록한 카드로 시장에서 결제하면 충전액에서 우선 차감돼요.
- 금액 충전: 원하는 금액을 넣으면 할인이 자동 적용돼요. 10만원 충전 시 계좌에서 9만원만 빠져나가요.
- 지류가 필요하면 은행 창구: 농협·신한·우리·기업 등 전국 시중은행 지점에서 신분증을 들고 현금으로 사요. 지점별 보유 물량이 달라 명절 직전에는 품절이 잦아요.
디지털 상품권은 본인 명의 계좌·휴대폰이 필요해서 명의가 없는 미성년자나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분은 지류가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어디에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는 곳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등록된 전통시장·상점가 가맹점이에요. 시장 안이라도 가맹 등록을 안 한 점포는 결제가 안 되고, 시장 바깥 일반 상가는 상점가로 지정된 구역만 가능해요.
- 오프라인: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의 가맹점. 앱의 '가맹점 찾기'에서 내 위치 주변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온라인: 공단이 승인한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만 써요. 쿠팡·네이버쇼핑 같은 일반 쇼핑몰에서는 쓸 수 없어요.
- 배달앱: 먹깨비, 배달의 명수, 땡겨요 같은 공공·제휴 배달앱에서 전통시장 가맹점 주문에 쓸 수 있어요. 다만 지역·앱마다 지원 범위가 달라요.
주의할 점은 가맹점 기준이 계속 조여지고 있다는 거예요. 상품권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규모가 큰 점포는 신규 가맹이 제한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쓰던 가게가 지금은 안 될 수도 있으니, 큰 금액을 충전하기 전에 자주 가는 가게에서 결제가 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소득공제 40%까지 챙기는 방법
온누리상품권의 두 번째 혜택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예요. 전통시장 사용분은 공제율이 **40%**로, 신용카드(15%)나 체크카드·현금영수증(30%)보다 훨씬 높아요. 총급여의 25%를 넘게 쓴 금액부터 공제가 시작된다는 기본 규칙은 같아요.
- 카드형·모바일: 앱에 등록한 카드·계좌로 결제한 내역이 국세청에 자동으로 넘어가요. 별도로 할 일이 없어요.
- 지류형: 종이 상품권으로 결제한 뒤 현금영수증을 따로 요청해야 공제를 받아요. 이걸 놓치면 할인만 받고 공제는 못 받는 셈이라 손해예요.
할인 10%에 소득공제 40%까지 겹치면 실질 절감 효과가 꽤 커져요. 공제 한도와 계산 구조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총정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환불 규정과 지역사랑상품권과의 차이
돈을 넣은 뒤 마음이 바뀌었을 때 규정도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 디지털 충전 취소: 충전 후 7일 이내 미사용 상태라면 앱에서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어요.
- 잔액 환불: 충전액의 60% 이상을 사용하면 남은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어요. 1만원 이하 소액 충전분은 80% 이상 써야 해요.
- 지류 거스름돈: 종이 상품권도 액면가의 60% 이상을 쓰면 나머지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3만원권으로 1만 8천원 이상 결제하면 잔돈을 현금으로 받는 식이에요. 단 1만원권은 80% 이상 써야 해요.
- 부정유통 금지: 물건을 사지 않고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이른바 '깡'은 법으로 금지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2025년 12월 개정되면서 부정 수취·환전에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벌금이 적용돼요.
이름이 비슷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과는 성격이 달라요. 둘은 겹쳐서 쓸 수 있으니 구분해서 함께 챙기는 게 이득이에요.
| 구분 | 온누리상품권 | 지역사랑상품권 |
|---|---|---|
| 발행 주체 | 중소벤처기업부 | 지방자치단체 |
| 사용 범위 |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 발행 지자체 관내 가맹점 |
| 할인율 | 5~15% | 지역별 7~20% |
| 소득공제율 | 전통시장 40% | 일반 가맹점 30% |
지역별 할인율과 캐시백 조건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지역별 총정리에서 비교할 수 있어요. 사는 동네 할인율이 온누리보다 높다면 시장 밖 소비는 지역화폐로, 시장 장보기는 온누리로 나누는 조합이 가장 알뜰해요.
자주 묻는 질문
카드형과 모바일을 둘 다 사면 한도가 두 배인가요?
명절 특별판매처럼 유형별로 한도를 따로 주는 기간에는 카드형 200만원, 모바일 200만원을 각각 채울 수 있었어요. 다만 평시에는 유형별 한도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앱의 잔여 한도 화면에서 실제 구매 가능액을 확인하세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쓸 수 있나요?
대형마트·백화점·기업형 슈퍼마켓에서는 쓸 수 없어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구역 안에 있는 개별 가맹점만 가능해서, 같은 브랜드 편의점이라도 시장 안 점포는 되고 밖 점포는 안 되는 경우가 생겨요.
다 못 쓰고 남으면 유효기간이 있나요?
지류 상품권은 발행일부터 5년의 소멸시효가 있고, 디지털 충전금도 장기간 미사용 시 안내 절차를 거쳐요. 명절 할인 때 한도까지 몰아서 사기보다 실제 장보기 계획에 맞춰 충전하는 편이 안전해요.
선물로 받은 상품권도 소득공제가 되나요?
아니요. 소득공제는 결제한 본인 명의 기준이라, 남이 사서 준 상품권을 쓰면 구매자 쪽 기록으로 남아요. 공제까지 챙기려면 본인 명의로 직접 구매·결제해야 해요.
예산이 소진되면 언제 다시 할인 판매를 하나요?
월 단위로 배정된 물량이 소진되면 다음 달 1일에 재개되는 게 일반적이에요. 명절 특별판매분이 조기 완판된 뒤 추가 물량을 풀어 재개한 사례도 있으니, 앱 알림을 켜 두면 놓치지 않아요.
정책과 할인율은 예산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뀌고, 특히 추석 특별판매 조건은 발표 전까지 확정되지 않아요. 구매 전 온누리상품권 공식 사이트와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에서 최신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정책 내용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어요. 신청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