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농식품바우처 대상·금액·사용처 신청 총정리

가구원수별 월 4만원 ~ 18만 7천원2025년 12월 22일 ~ 2026년 12월 11일읽는 시간 7분 · 업데이트 2026.08.09
2026 농식품바우처 대상·금액·사용처 신청 총정리

2026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생계급여 수급 가구)과 가구원수별 월 지원금액 4만~18만7천원, 구매 가능 품목, 하나로마트 등 사용처, 신청 방법과 카드 발급까지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지원 대상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34세 이하 청년이 있는 가구
지원 금액
가구원수별 월 4만원 ~ 18만 7천원
신청 기간
2025년 12월 22일 ~ 2026년 12월 11일
주관 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기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과일·채소를 선뜻 담기 어려운 가구를 위한 제도가 농식품바우처예요.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있으면 1인 가구 월 4만원부터 10인 이상 가구 월 18만 7천원까지 신선식품 전용 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2026년에는 지원 기간이 12개월로 늘고 대상도 약 16만 가구로 확대됐어요.

농식품바우처, 어떤 제도인가요?

농식품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먹거리 복지 제도예요. 저소득 가구가 국산 신선 농산물을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전용 카드에 매달 일정 금액을 충전해 주는 방식이에요.

현금이나 상품권이 아니라 지정된 품목만 살 수 있는 전자바우처라는 점이 핵심이에요. 라면이나 과자를 사는 데는 쓸 수 없고, 국산 채소·과일·육류 같은 신선식품에만 쓸 수 있어요.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5년 전국으로 확대됐고, 2026년에는 예산이 773억원에서 1,544억원으로 약 2배 늘었어요. 예비타당성조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시범사업을 넘어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에요. 다만 2026년 기준으로는 아직 대상이 전 국민 저소득층 전체가 아니라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일부로 한정돼 있어요.

2026년 지원 대상: 생계급여 + 가구원 조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1. 소득 기준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 가구여야 해요.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예요. 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만 받는 가구나 차상위계층은 2026년 기준으로는 대상이 아니에요. 생계급여 자격이 궁금하다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안내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2. 가구원 조건 —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아래에 해당해야 해요.

구분 기준 (2026년)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
영유아 만 6세 이하
아동 18세 이하
청년(신설) 34세 이하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2025년까지는 임산부·영유아·아동 가구만 받을 수 있었는데, 2026년부터 34세 이하 청년이 있는 가구가 새로 추가됐어요. 이 확대로 지원 가구가 2025년 약 8만 7천 가구에서 2026년 약 16만 가구로 늘었어요.

가구원수별 월 지원금액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지고, 매월 1일 카드에 자동으로 충전돼요.

가구원 수 월 지원금액 연간 환산(12개월)
1인 40,000원 480,000원
2인 65,000원 780,000원
3인 83,000원 996,000원
4인 100,000원 1,200,000원
5인 116,000원 1,392,000원
6인 131,000원 1,572,000원
7인 145,000원 1,740,000원
8인 159,000원 1,908,000원
9인 173,000원 2,076,000원
10인 이상 187,000원 2,244,000원

가장 중요한 건 당월 잔액은 이월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매월 1일 충전된 금액은 그달 말일까지 다 써야 하고, 남으면 그대로 소멸돼요. 2025년까지 10개월만 지원하던 것이 2026년부터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로 늘어난 것도 큰 변화예요.

살 수 있는 품목과 살 수 없는 품목

농식품바우처는 국산 신선식품 8개 품목군만 살 수 있어요.

품목군 예시
국산 과일류 사과, 배, 포도, 감귤, 복숭아, 단감 등 (첨가물 없는 냉동·건조 과일 포함)
국산 채소류 양파, 대파, 고추 등 신선 채소와 단순 세척·절단 채소
국내산 흰 우유 국산 원유 100% 제품 (가공유·초코우유는 제외)
국산 알류 신선 계란, 메추리알, 오리알, 구운·훈제 계란
국산 육류 소·돼지·닭고기 및 부속물, 냉동육
국산 잡곡류 보리, 현미, 콩 등과 단순 분쇄 상품
국산 두부류 국산 콩 100%로 만든 두부
국산 임산물(신설) 밤, 잣, 호두 등 수실류, 표고·송이 등 버섯류

반대로 수산물, 가공식품, 꿀, 과자, 빵, 생수·음료, 도시락, 조미료, 비닐봉투는 살 수 없어요. 김치도 가공식품으로 분류돼 구매 대상이 아니에요. 수입산 농산물도 마찬가지로 제외돼요.

2026년에 밤·잣·호두 같은 임산물이 새로 들어온 게 눈에 띄는 변화예요.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전국 약 90개 업체, 6만여 매장에서 쓸 수 있어요.

  • 농협 하나로마트 — 가장 대표적인 사용처로 전국 대부분 지점에서 가능해요
  • 로컬푸드 직매장 — 지역 농협·지자체가 운영하는 직매장
  • GS더프레시 등 지정 슈퍼마켓
  • 편의점 — 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중 신선식품 취급 지정 매장
  • 온라인몰 — 농협몰, 온누리마켓 등 지정 온라인 사용처

주의할 점이 세 가지 있어요. 첫째, 거주지 광역시·도 안에 있는 매장에서만 쓸 수 있어요. 둘째, 셀프 계산대에서는 결제되지 않으니 반드시 유인 계산대를 이용해야 해요. 셋째, 같은 브랜드라도 지정 매장이 아니면 결제가 안 되니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의 사용처 검색으로 미리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신청 방법과 카드 발급 절차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예요. 연중 상시 신청이라 중간에 생계급여 수급 자격이 생겨도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신청이 늦어지면 그만큼 못 받는 달이 생기니 서두르는 게 좋아요.

  1. 신청하기 —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온라인 신청, ARS 전화(1551-0857) 중 편한 방법을 고르면 돼요.
  2. 자격 확인 — 생계급여 수급 여부와 가구원 조건을 지자체에서 확인해요.
  3. 카드 수령 — 자격이 확인되면 농식품바우처 전용 카드가 우편으로 배송돼요.
  4. 카드 활성화 — 카드를 받은 다음 날 자동으로 활성화돼요. 당장 쓰고 싶다면 고객지원센터(1551-0857) ARS에서 직접 등록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어요.
  5. 매월 1일 자동 충전 — 이후에는 별도 절차 없이 매달 1일 금액이 충전돼요.

이미 2025년에 농식품바우처를 받던 가구는 자동 갱신되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돼요. 다만 가구원 수나 주소가 바뀌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변동 사항을 알려야 지원금이 정확하게 반영돼요.

자주 묻는 질문

차상위계층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기준으로는 어려워요. 농식품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만 대상이라 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해당되지 않아요. 대신 에너지바우처처럼 차상위계층까지 포함하는 다른 제도를 함께 살펴보세요.

다른 바우처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에너지바우처,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등 다른 복지 바우처와 중복 수급에 제한이 없어요. 목적이 다른 제도라 각각 신청하면 돼요.

이번 달에 다 못 썼는데 다음 달로 넘어가나요?

넘어가지 않아요. 매월 1일 충전된 금액은 그달 말일까지만 유효하고 남은 금액은 소멸돼요. 월말에 잔액을 확인해서 미리 장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잔액은 누리집이나 ARS(1551-0857)에서 조회할 수 있어요.

가족 대신 다른 사람이 결제해도 되나요?

카드는 가구 대표자 명의로 발급되지만, 실제 결제는 같은 가구 구성원이 사용해도 문제없어요. 다만 카드 양도나 현금화는 부정 사용으로 환수 대상이 되니 주의해야 해요.

정책 내용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어요. 신청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기농림축산식품부 공식 페이지로 이동해요.

이런 상황이라면

함께 보면 좋은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