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약값 12주 0원 — 병원 금연치료 3회차부터 무료
병의원 금연치료는 1~2회차만 본인부담 20%, 3회차부터 전액 무료예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1·2회차 낸 돈도 100% 환급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금연캠프·금연상담전화까지 국가 지원 3종을 한 번에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지원 대상
- 금연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건강보험 가입자·의료급여 수급권자)
- 지원 금액
- 진료·상담비 및 약값 지원, 3회차부터 전액 무료 + 이수 시 1·2회차 환급
- 신청 기간
- 연중 상시(1년에 3회까지 참여 가능)
- 주관 기관
-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를 끊고 싶은데 약값이 부담돼서 미뤄 왔다면, 사실 병원에서 받는 금연치료는 거의 돈이 들지 않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상담비와 약값을 대신 내주고 있고, 1~2회차만 본인부담 20%를 내면 3회차부터는 전액 무료예요. 게다가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하면 처음에 냈던 그 20%까지 돌려받아요.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무료고요.
국가 금연지원, 크게 3가지 방식이 있어요
금연 지원은 크게 병의원 금연치료,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역금연지원센터의 금연캠프로 나뉘어요. 셋 다 정부·건강보험 재원으로 운영돼서 본인 부담이 거의 없고, 성격이 서로 달라요.
| 구분 | 병의원 금연치료 | 보건소 금연클리닉 | 금연캠프(지역금연지원센터) |
|---|---|---|---|
| 운영 주체 | 국민건강보험공단·참여 병의원 | 시·군·구 보건소 |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
| 대상 | 금연 희망자 누구나 | 지역 흡연자 누구나(청소년 포함) | 장기·고도 흡연자, 재흡연 반복자 |
| 기간 | 8~12주 · 진료 6회 이내 | 6개월(상담 9회 이상) | 4박 5일 또는 1박 2일 + 사후관리 6개월 |
| 지원 내용 | 의사 진료·상담 + 금연치료 의약품·보조제 | 상담·CO(일산화탄소) 측정 + 니코틴보조제 | 건강검진·집중 심리상담·전문 금연치료 |
| 비용 | 1~2회차 20%, 3회차부터 0원 | 전액 무료 | 프로그램별 상이(입원 환자형은 무료) |
| 참여 횟수 | 1년에 3회(차수)까지 | 제한 없음 | 센터 기준에 따름 |
의지만으로 버티기 힘들었던 분이라면 약을 쓸 수 있는 병의원 금연치료가 성공률이 가장 높고, 병원 가기가 번거롭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부담이 적어요. 20년 넘게 피웠고 여러 번 실패했다면 금연캠프를 권해요.
병의원 금연치료 — 12주 프로그램, 3회차부터 0원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년에 3회(차수)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한 차수는 8~12주 동안 진행되고 그 안에서 진료·상담을 6회까지 받아요.
| 항목 | 지원 내용 |
|---|---|
| 진료·상담 | 8~12주 안에 6회 이내, 1회당 상담료 지원 |
| 금연치료 의약품 | 바레니클린(챔픽스 계열), 부프로피온 — 처방일수만큼 약값 지원 |
| 금연보조제 | 니코틴 패치·껌·정제 구입비 지원(1일 상한액 이내) |
| 본인부담 | 1~2회차 20% → 3회차부터 전액 면제 |
| 저소득층·의료급여 수급권자 | 1회차부터 전액 무료 |
약값은 정해진 상한액 안에서 지원돼요. 공단 안내 기준으로 부프로피온은 1정당 500원, 바레니클린은 1정당 1,000원, 니코틴 패치·껌·정제 같은 금연보조제는 1일당 1,500원 수준이 지원 기준이에요. 상한액을 넘는 고가 제품을 고르면 차액은 본인이 내야 하니, 처방 전에 "지원 범위 안에서 되는 약으로 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돼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차수 중간에 병원을 바꾸면 그 차수는 종료된 것으로 처리된다는 거예요. 12주를 한 병원에서 마치는 게 이수 조건을 채우기에 유리해요.
이수하면 1·2회차 본인부담금도 100% 돌려받아요
프로그램을 끝까지 마치면 처음 두 번 냈던 본인부담금 20%를 전액 환급받아요. 결과적으로 12주 치료비가 0원이 되는 구조예요. 이수 기준은 아래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돼요.
| 이수 기준 | 조건 |
|---|---|
| 진료 횟수 기준 | 한 차수 안에서 6회 진료·상담을 모두 완료 |
| 투약일수 기준 | 부프로피온 56일 이상, 바레니클린·금연보조제 84일 투약 |
중요한 건 환급이 자동이 아니라 신청해야 지급된다는 점이에요. 마지막 진료 때 병원에 이수 여부를 확인하고, 공단에서 안내받은 대로 본인 계좌를 등록해 두세요. 신청을 안 하면 낼 필요 없던 돈을 그냥 두고 오는 셈이에요.
보건소 금연클리닉 — 6개월 내내 무료예요
병원 진료가 부담스럽거나 약 없이 시작해 보고 싶다면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좋아요. 등록비·상담비·보조제 모두 무료예요.
- 등록 방법: 신분증을 들고 거주지 보건소·보건의료원에 방문(평일 09:00~18:00)
- 상담: 6개월 동안 9회 이상, 1회 10분 이상(이 중 대면상담 5회 이상)
- 보조제: 니코틴 패치·껌·사탕을 1인당 연간 12주분 이내로 지급
- 사후관리: 금연 성공 후에도 6개월간 추후 관리
- 성공 기념품: 6개월 금연에 성공하고 대면상담 3회 이상 받은 분께 제공
일산화탄소(CO) 측정으로 몸이 실제로 좋아지는 걸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서, 중간에 흔들릴 때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해요.
금연캠프·찾아가는 서비스 — 오래 피운 분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는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오래 피웠고 스스로 여러 번 실패한 분들을 위한 코스예요.
| 프로그램 | 대상 | 기간 |
|---|---|---|
|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 중증·고도 흡연자 | 4박 5일 + 6개월 사후관리 |
|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 일반 흡연자 | 1박 2일 + 사후관리 |
|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 위기청소년·저소득층·장애인·근로자·여성 등 5인 이상 단체 | 6개월 현장 방문 |
중증·고도 흡연자 기준은 20년 이상 흡연력이 있으면서 2회 이상 금연에 실패했거나, 폐암·후두암·협심증·뇌졸중 등 흡연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예요. 캠프에서는 건강검진, 금연 교육, 운동 프로그램, 집중 심리상담, 금연치료제·니코틴보조제를 함께 제공하고 수료 후 6개월간 상담이 이어져요. 비용은 프로그램 유형과 센터에 따라 다르고, 입원 환자 대상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돼요. 찾아가는 서비스는 사업장·학교·복지관 등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나가고 전액 무료예요.
금연상담전화 1544-9030과 금연길라잡이
당장 병원 갈 시간이 없다면 전화 상담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금연상담전화 1544-9030은 전문 상담사가 1:1 전담으로 붙어 주고, 이용료가 전혀 들지 않아요.
- 운영 시간: 평일 09:00
22:00 / 주말·공휴일 09:0018:00 - 프로그램: 준비 단계인 mini-quit부터 7일·30일·100일·1년 금연 유지 프로그램
- 부가 서비스: 금연 지침서 발송, SMS 문자 응원, 이메일 상담
- 대상별 구분: 성인 남성·여성·청소년 프로그램이 따로 있어요
여기에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금연길라잡이(nosmokeguide.go.kr) 웹사이트와 앱을 함께 쓰면 금연 일수, 아낀 담뱃값, 회복 중인 건강 지표를 매일 확인할 수 있어요. 카카오톡 챗봇 상담과 온라인 상담실도 열려 있어요.
신청은 이 순서대로 하면 돼요
병의원 금연치료 기준으로 절차는 이렇게 진행돼요.
- 금연치료 의료기관 확인 —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의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지역·기관명으로 검색해요. 모든 병원이 참여하는 건 아니라서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 첫 진료 예약·방문 — 신분증을 챙겨 방문해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히면 등록이 진행돼요.
- 1회차 진료·처방 — 흡연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약제(바레니클린·부프로피온) 또는 니코틴보조제를 처방받아요. 이때 본인부담 20%를 내요.
- 약국에서 조제 — 참여 약국에서 처방전대로 받으면 되고, 약값도 같은 비율로 지원돼요.
- 2~6회차 진료 — 2~3주 간격으로 재방문해요. 3회차부터는 진료비·약값 모두 0원이에요.
- 이수 확인 및 환급 신청 — 6회 진료를 마치거나 투약일수 기준을 채우면 이수 처리되고, 신청하면 1·2회차 본인부담금이 전액 환급돼요.
한 차수를 실패해도 그해에 두 번 더 도전할 수 있으니, 1년에 3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져요.
자주 묻는 질문
중간에 다시 피우면 지원이 끊기나요?
아니요. 다시 피웠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그 차수를 중단하면 이수 조건을 못 채워서 1·2회차 본인부담금 환급은 받지 못해요. 대신 1년에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새 차수로 다시 등록하면 돼요. 재흡연이 반복된다면 약을 바꿔 보거나 금연캠프 같은 집중 프로그램으로 옮겨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금연 약은 부작용이 없나요?
약마다 달라요. 바레니클린은 구역감, 불면, 생생한 꿈이 흔하게 보고되고, 부프로피온은 입마름·불면이 있으며 경련 병력이나 섭식장애가 있는 분에게는 쓰지 않아요. 니코틴 패치는 붙인 자리 피부 발진이나 수면 방해가 생길 수 있어요. 대부분 가볍고 적응되면 줄어들지만, 복용 중인 약이나 지병(우울증·간질환·신장질환 등)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 때 미리 말씀하세요. 의사가 그에 맞는 약제를 골라 줘요. 건강 상태가 걱정된다면 국가건강검진으로 기본 수치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아요.
전자담배(액상형·궐련형)도 금연치료 대상인가요?
네. 궐련형 가열담배든 액상형 전자담배든 니코틴 의존이 있으면 금연치료 대상이에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병의원 금연치료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진료 때 사용하는 제품 종류와 하루 사용량을 정확히 알려 주면 그에 맞춰 약제와 상담 계획을 잡아요.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쓰는 이중 사용자는 의존도가 더 높은 편이라 약제 도움을 받는 편이 유리해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병원 금연치료를 같이 받아도 되나요?
같은 기간에 두 곳에서 니코틴보조제를 중복으로 받는 건 권하지 않아요. 니코틴 과다 섭취 위험이 있고 지원도 중복 처리되지 않아요. 병의원 금연치료로 12주 약물치료를 마친 뒤, 유지 단계에서 보건소 상담이나 금연상담전화 프로그램으로 이어 가는 순서를 추천해요. 치료 과정에서 본인부담금을 냈다면 건강보험 환급금에 미청구 금액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정책 내용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어요. 신청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