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 우리 지역 주는지 확인하세요

지역별 상이 (서울 70~100만원, 인천 50만원, 미시행 지역도 있음)상시 (임신 12주 전후~출산 후 3~6개월, 지역별 상이)읽는 시간 8분 · 업데이트 2026.08.23
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 우리 지역 주는지 확인하세요

2026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지역별 총정리. 서울 70~100만원, 인천 50만원, 천안 50만원 등 확인된 지자체 지원액과 거주기간·신청시기 요건, 우리 동네가 주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지원 대상
지자체별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한 임산부 (시행 지역에 한함)
지원 금액
지역별 상이 (서울 70~100만원, 인천 50만원, 미시행 지역도 있음)
신청 기간
상시 (임신 12주 전후~출산 후 3~6개월, 지역별 상이)
주관 기관
지자체
정부24 맘편한임신에서 신청하기

임신하면 병원 갈 일이 부쩍 늘어요. 산전 검진만 열 번이 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만원 지하철 대신 택시를 부르게 되죠. 이 교통비를 지자체가 대신 내주는 제도가 있어요. 서울은 최대 100만원, 인천·천안은 50만원을 카드 포인트로 줘요. 문제는 이게 국가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 사업이라, 사는 곳에 따라 100만원이거나 0원이라는 점이에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뭔가요?

임산부의 산전 진찰·출산 이동에 드는 교통비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예요. 대부분 현금이 아니라 본인 명의 카드에 얹어주는 포인트(바우처) 형태고, 대중교통·택시·자가용 유류비 같은 교통 관련 결제에만 쓸 수 있어요.

여기서 꼭 구분해야 할 게 있어요. 건강보험공단이 주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100만원(다태아 140만원)은 완전히 별개 제도예요. 이건 전국 공통이고 진료비·약제비에 쓰는 돈이라, 교통비 지원과 중복으로 둘 다 받을 수 있어요. 진료비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에 담기고, 교통비는 지역에 따라 국민행복카드·지역화폐카드·본인 신용카드 등 담기는 카드가 달라요.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교통비 지원을 아예 하지 않는 지자체가 훨씬 많아요. 광역시 중에서도 현금성 교통비를 주는 곳은 서울·인천 정도이고, 나머지는 전용 콜택시 할인으로 대체하거나 지원이 없어요. 아래 표는 2026년 8월 기준 정부24 공공서비스 정보에서 시행이 확인된 지역만 담았어요. 표에 없는 지역은 "없다"가 아니라 "확인되지 않았다"는 뜻이니, 뒤에 나오는 확인 방법으로 직접 조회해 보세요.

지역별 지원액 비교표

먼저 금액을 바우처·현금으로 주는 곳이에요.

지역 지원 금액 (2026년 기준) 거주 요건 신청 가능 시기
서울특별시 70만원 (첫째) / 80만원 (둘째) / 100만원 (셋째 이상)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임신 확인 후 ~ 출산 후 6개월
인천광역시 50만원 (인천e음 포인트) 6개월 이상 임신 12주 ~ 출산 후 90일
충남 천안시 50만원 (천안사랑카드) 6개월 이상 임신 12주 ~ 출산 후 3개월
울산 울주군 진료 1회당 10만원 (합계 최대 10건) 6개월 이상 임신 16주 ~ 출산일
전남 완도군 20만원 6개월 이상 출산 전까지
경남 거제시 20만원 관내 주민등록 보건소 등록 후
강원 동해시 교통카드 10만원 관내 주민등록 임산부 등록 시
경기 구리시 실비 최대 10만원 (영수증 정산) 6개월 이상 임신 12주 ~ 출산 후 6개월

다음은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한해 크게 주는 곳이에요. 같은 도 안에서도 해당 시·군에 살아야 받을 수 있어요.

지역 지원 금액 대상 시·군
경기도 (분만취약지) 최대 100만원 안성·포천·양평·여주·가평·연천
충청북도 (군 지역) 태아 1인당 50만원 (다태아 최대 100만원) 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단양
전북특별자치도 (출산취약지역) 산전 1회 4만원(최대 15회) + 분만 10만원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부안
경기 광주시 최대 50만원 (다태임신만, 진료 1회당 5만원) 광주시

마지막으로 돈 대신 전용 택시·이동 서비스로 지원하는 곳이에요. 금액은 작지만 신청이 간편해요.

지역 지원 내용
부산광역시 '마마콜' 택시 요금 월 4만원 할인 (이용 횟수 무제한)
대전광역시 바우처택시 월 2만원 한도, 월 최대 4회
울산광역시 바우처택시 이용자 자부담 외 요금 시에서 부담
경북 영천시 '아기사랑택시' 월 4회, 1회 1,000원만 부담
서울 은평구 '아이맘택시' 아동(태아 포함) 1인당 연 10회 이용권

참고로 대구광역시는 광역 단위 임산부 교통비나 전용 택시 지원이 확인되지 않았어요. 구·군 단위 사업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보건소에 확인해 보세요.

서울시 기준 신청 방법

가장 지원액이 큰 서울시를 기준으로 절차를 볼게요.

  1. 거주 요건을 확인해요.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해요. 다른 시·도에서 최근에 이사 왔다면 3개월을 채운 뒤 신청해야 해요.
  2. '탄생육아 몽땅정보통'(umppa.seoul.go.kr)에 회원가입해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더라도 회원가입은 필수예요.
  3. 온라인으로 신청해요. 몽땅정보통에서 임신확인서를 올리고 신청하면 돼요. 정부24 '맘편한임신'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를 먼저 신청했다면 임신확인서를 다시 올리지 않아도 돼요.
  4. 받을 카드를 골라요. 서울시 협약 6개 카드사(신한 국민행복카드·삼성·우리·하나·BC·KB국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바우처가 얹혀요.
  5. 교통비로 결제해요. 버스·지하철·택시·자가용 유류비·철도 등 교통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요.

신청은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분만예정일(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예요. 신청은 임산부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하는 게 원칙이고, 방문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아요.

지역이 달라도 공통으로 걸리는 세 가지

지자체마다 금액은 달라도 걸림돌은 비슷해요. 이 세 가지만 미리 챙기면 대부분 통과해요.

첫째, 거주 기간이에요. 대부분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민등록 + 실거주를 요구하고, 서울만 3개월로 짧아요. 게다가 인천·강화군처럼 "지급 승인 시까지 타 시·도 전출입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두는 곳도 있어요. 출산 전후로 이사 계획이 있다면 전출 전에 신청을 마치는 게 안전해요. 울주군처럼 전출 후에는 소급 신청이 아예 안 되는 곳도 있어요.

둘째, 신청 시기예요. 임신 12주(3개월)부터 열리는 곳이 많아서, 임신 초기에 신청하면 반려될 수 있어요. 반대로 출산 후 3개월이나 6개월이 지나면 닫혀요. 완도군처럼 출산 전까지만 받는 곳도 있으니, 임산부 등록하러 보건소에 갈 때 함께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셋째, 사용 기한과 사용처예요. 포인트는 대개 1년 안에 다 써야 하고, 남으면 소멸돼요. 사용처도 제한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인천은 택시를 인천e음 앱으로 호출해야 인정되고, 전기차 충전비는 포인트로 결제할 수 없어요(전기차 이용자는 대신 현금 50만원으로 받아요). 구리시는 포인트가 아니라 영수증을 모아 정산하는 실비 지급이라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해야 해요.

우리 동네가 주는지 확인하는 방법

표에 없는 지역이라면 직접 확인하는 게 빠르고 정확해요. 순서대로 해 보세요.

  1. 보건소에 전화해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임산부 등록·엽산제·산전검사 상담을 하는 모자보건실에서 교통비 사업 유무와 올해 예산 소진 여부까지 한 번에 알려줘요.
  2. 정부24에서 검색해요. 정부24에서 '임산부 교통비'로 검색하면 지자체 사업이 지역별로 나와요. 우리 사이트 혜택찾기에서도 같은 정보를 요약해서 볼 수 있어요.
  3. '맘편한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해요. 정부24에서 임신 사실을 한 번 등록하면 교통비·진료비 바우처·KTX 할인 등 여러 혜택을 한 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지자체 사업도 여기서 함께 신청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산이 정해져 있어 연말에 소진되면 접수가 중단되는 지역도 있어요. 임신을 확인했다면 미루지 말고 12주가 되는 시점에 바로 알아보는 게 좋아요.

교통비 말고 함께 챙길 이동 혜택

교통비 지원이 없는 지역이라도 전국 공통으로 챙길 수 있는 혜택이 있어요.

  • 맘편한 코레일: KTX 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KTX 일반실과 새마을·무궁화 등 일반열차 운임은 40% 할인돼요. 임산부와 동행 보호자 1명까지 적용되고, 출산예정일 + 1년까지 쓸 수 있어요. 정부24 맘편한임신이나 역 창구에서 등록하면 돼요.
  • 임산부 자동차 표지: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쓸 수 있고, 지자체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받는 곳도 있어요.
  • 출산 후 현금성 지원: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는 교통비와 별개로 전국 공통이에요. 놓친 게 없는지 2026 출산지원금 총정리첫만남이용권 안내에서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택시비로 써도 되나요?

대부분 돼요. 서울은 버스·지하철·택시·자가용 유류비·철도까지 폭넓게 인정하고, 구리시도 대중교통·택시·유류비 영수증을 모두 받아요. 다만 인천은 인천e음 앱으로 호출한 택시만 인정하는 등 지역별 조건이 있어서, 첫 결제 전에 사용처 안내를 한 번 읽어보는 게 좋아요.

이미 출산했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지역에 따라 가능해요. 서울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인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 천안시는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 신청을 받아요. 이때 자녀가 해당 지역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는 곳이 많아요. 반대로 완도군처럼 출산 전까지만 받는 곳도 있으니 서둘러 확인하세요.

유산·사산한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지자체마다 처리가 달라서 담당 부서에 꼭 확인해야 해요. 서울시는 사용 기한을 '분만예정일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로 정해 두고 있어서, 임신 중 이미 지급받았다면 그 기간 안에는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예요. 참고로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는 유산·사산한 경우에도 그 날짜로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어요. 교통비는 별개 제도이므로 지자체 안내를 따라야 해요.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원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어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임신 1회당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 기본에 태아당 100만원이 되도록 추가, 분만취약지 20만원 추가)은 국가 사업이고, 교통비는 지자체 사업이라 서로 영향을 주지 않아요. 다만 같은 지자체 안에서 교통비와 다른 이동 지원(전용 택시 등)을 동시에 받는 건 제한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요.

정책 내용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어요. 신청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정부24 맘편한임신에서 신청하기지자체 공식 페이지로 이동해요.

이런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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