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장기전세주택 자격·소득기준 총정리 — 미리내집 신혼부부 조건까지
시세 80% 이하 전세보증금으로 최장 20년 사는 장기전세주택의 2026년 소득·자산 기준과,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출산 시 거주 연장·시세 80~90% 매수청구권 조건을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지원 대상
-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소득·자산 기준 충족 가구 (미리내집은 혼인 7년 이내·예비 신혼부부)
- 지원 금액
- 시세 80% 이하 전세보증금, 최장 20년 거주
- 신청 기간
- 입주자 모집공고 시 (SH 연 수회, 미리내집은 차수별 공고)
- 주관 기관
- 서울시·SH·LH
전세금은 계속 오르는데 2년마다 이사 걱정을 해야 한다면, 장기전세주택을 알아볼 만해요. 주변 시세 8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공공 전세라서 '시프트(SHift)'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죠.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은 아이를 낳으면 거주기간이 늘어나고 나중에 그 집을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매수청구권까지 줘서, 2026년 현재 서울 신혼부부 주거 정책 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어요.
장기전세주택이 뭔가요?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이에요. 월세 없이 전세보증금만 내는 구조인데, 보증금이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책정돼요. 재계약은 2년마다 하지만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어요.
일반 임대아파트와 달리 국민임대·행복주택보다 넓은 중형 평형(전용 60~85㎡ 이상)도 나오는 게 특징이에요. 다른 유형과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공공임대주택 유형 비교 글을 먼저 보시면 감이 잡혀요.
2007년 도입 이후 서울에서만 공급돼 왔고,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와 LH도 유사한 장기전세 물량을 간헐적으로 공고해요. 물량 대부분은 SH가 공급한다고 보면 돼요.
입주 자격 — 2026년 소득·자산 기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하고, 아래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소득 기준은 평형에 따라 달라요. (2026년 SH 공고 기준)
| 구분 | 기준 |
|---|---|
| 전용 60㎡ 이하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
| 전용 60㎡ 초과~85㎡ 이하 | 월평균소득 120% 이하 |
| 전용 85㎡ 초과 | 월평균소득 150% 이하 |
| 부동산(토지+건축물) | 2억 1,550만 원 이하 (세대 전원 합산) |
| 자동차 | 4,542만 원 이하 |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 기간·납입 횟수, 서울 거주 기간, 무주택 기간 등으로 가점을 매겨 경쟁하니, 공고문에서 배점표를 꼭 확인하세요.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 신혼부부라면 여기부터
2024년부터 공급을 시작한 장기전세주택Ⅱ, 일명 미리내집은 신혼부부 전용이에요. "미리 준비하는 내 집"이라는 뜻처럼, 전세로 살다가 아이를 낳으면 그 집을 시세보다 싸게 살 기회까지 주는 게 핵심이에요.
- 대상: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부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세대원 전원 무주택에 부부 모두 최근 5년간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해요.
- 기본 거주기간: 10년. 자녀를 1명이라도 출산하면 최장 20년으로 연장되고, 출산 가구는 재계약 때 소득·자산 기준을 따지지 않아요.
- 매수청구권: **자녀 2명이면 20년 거주 후 시세의 90%, 3명 이상이면 10년 거주 후 시세의 80%**에 살던 집을 우선 매수할 수 있어요. (서울시 정책 기준, 2026년 현재)
- 소득 기준(2026년): 전용 60㎡ 이하는 월평균소득 120%(맞벌이 180%) 이하, 60㎡ 초과는 150%(맞벌이 200%) 이하. 4인 가구 120%가 월 약 1,056만 원이니 맞벌이 신혼부부 대부분이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에요.
- 자산 기준(2026년): 세대 총자산 6억 6,200만 원 이하, 자동차 4,542만 원 이하. 2자녀 이상(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가구는 총자산 7억 9,400만 원·자동차 5,451만 원까지 완화돼요.
서울시는 2026년부터 미리내집을 연간 4,000호 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고, 아파트 외에 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형과 보증금 지원형으로도 유형을 넓히고 있어요. 2025년 11월 공고된 제6차 모집(마곡·반포 등 400세대)은 2026년 3월 당첨자 발표를 거쳐 5월부터 입주가 진행됐고, 이후 차수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에요.
일반 장기전세 vs 미리내집 비교
| 구분 | 일반 장기전세(시프트) | 미리내집(장기전세Ⅱ) |
|---|---|---|
| 대상 | 무주택 세대구성원 누구나 | 혼인 7년 이내·예비 신혼부부 |
| 거주기간 | 최장 20년 | 기본 10년, 출산 시 최장 20년 |
| 소득 기준 | 평형별 100~150% | 120 |
| 보증금 | 시세 80% 이하 | 시세보다 저렴 (단지별 상이) |
| 내 집 마련 | 불가 (임대 전용) | 2자녀 시세 90%·3자녀 80% 매수청구권 |
| 출산 인센티브 | 없음 | 거주 연장 + 재계약 시 소득·자산 기준 미적용 |
아이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라면 미리내집이, 그 외 가구라면 일반 장기전세가 답이에요. 둘 다 청약통장은 유지한 채 거주할 수 있어서 나중에 분양 청약 기회도 살릴 수 있어요.
신청 방법
- 모집공고 확인 — SH 인터넷청약의 '주택임대' 메뉴에서 장기전세·미리내집 공고를 확인해요. LH 물량은 LH청약플러스, 전국 공공주택 공고는 마이홈포털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 자격 자가진단 — 공고문에서 평형별 소득·자산 기준과 가점표를 확인하고,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으로 우리 집 소득이 기준 이내인지 계산해요.
- 인터넷 청약 신청 — 공고에 안내된 청약 기간(보통 3일 안팎)에 SH 인터넷청약시스템에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 신청해요.
- 서류 제출·소득 검증 — 당첨자(예비자 포함) 발표 후 혼인관계증명서, 소득·자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검증해요.
- 계약·입주 — 자격 확인이 끝나면 임대차 계약을 맺고 단지별 일정에 따라 입주해요.
보증금이 수억 원대라 목돈이 부족하다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함께 알아보세요. 공공이 집주인이라 보증사고 위험은 낮지만, 일반 전세로 가게 될 경우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도 챙겨두면 좋아요.
신청 전 체크포인트
- 경쟁률이 높아요. 반포·마곡 같은 인기 단지는 수십 대 일이 기본이에요. 가점이 낮다면 재공급(예비자) 물량이나 비아파트형까지 폭넓게 노리는 게 현실적이에요.
- 보증금은 단지마다 달라요. 미리내집 제4차 기준 전세금이 2억 1,700만 원~9억 7,500만 원까지 다양했어요. 공고문에서 단지별 보증금을 꼭 확인하세요.
- 재계약 때도 자격을 봐요. 일반 장기전세는 2년마다 소득·자산을 다시 심사해요(일정 초과 시 할증 후 퇴거). 미리내집은 출산 가구에 한해 이 기준이 면제돼요.
- 모집공고일이 기준일이에요. 무주택·소득·혼인기간 모두 공고일 기준으로 판단하니, 공고가 뜨면 날짜부터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청약통장이 꼭 있어야 하나요?
네, 주택청약종합저축(또는 청약저축) 가입이 필요해요. 다만 장기전세에 당첨돼도 통장은 소멸하지 않고 유지되니, 나중에 분양 청약에 다시 쓸 수 있어요.
미리내집은 아이가 없으면 10년밖에 못 사나요?
기본 거주기간이 10년이고, 입주 후 자녀를 1명이라도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연장돼요. 매수청구권은 2자녀부터 생기는데, 2자녀는 20년 거주 후 시세 90%, 3자녀 이상은 10년 거주 후 시세 80%에 매수할 수 있어요(2026년 서울시 기준).
서울이 아닌데도 신청할 수 있나요?
SH 장기전세는 기본적으로 서울시 거주자 대상이고, 미리내집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가 요건이에요. 경기도 등 다른 지역은 LH청약플러스와 마이홈포털에서 해당 지역 장기전세·공공전세 공고를 확인하세요.
전세보증금이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재계약 시 보증금 인상은 법정 상한(5%) 이내로 제한돼요. 시세가 크게 올라도 인상 폭이 묶여 있어서 오래 살수록 시세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게 장기전세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맞벌이라 소득이 기준을 조금 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미리내집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완화 기준(60㎡ 이하 180%, 초과 200%)을 적용해요. 일반 장기전세는 맞벌이 완화가 없으니, 85㎡ 초과 평형(150% 이하)처럼 기준이 높은 평형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정책 내용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어요. 신청 전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